전기차 보조요금 및 충전요금 (충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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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2. 18.
테슬라 이후 자율주행과 전기차가 주목받는 가운데, 정부 보조요금 덕분에 많은 사람들은 전기차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내연기관차보다 전기차의 충전요금이 훨씬 저렴하고 연비가 좋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전기차의 2024년도 보조요금과 더불어 충전요금이 얼마인지, 그리고 대한민국에 전기차 충전소가 얼마나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전기차
Electric Vehicles, 줄여서 EV라고 말하는 전기차는, 내연기관과는 달리 하나 이상의 전기모터를 이용하여 구동되는 차량입니다. 전기차는 탄소배출로 인한 지구온난화 및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탄소고갈에 따른 문제 때문에 세계 각국에서 필연적으로 생산하려 하는 그리고 생산되고 있는 환경친화적인 자동차입니다.
전기는 가솔린이나 디젤에 비해 훨씬 비용 효율적인 연료로, 유지보수 비용도 훨씬 적게드는데 이는 전기차의 구동계가 내연차보다 더 단순하고 마모되는 부품이 적기 때문입니다. 또한, 성능이 압도적인 이유 역시 전기 모터는 가속 시 순간적으로 더 높은 토크를 제공할 수 있어, 많은 전기차가 빠른 가속력을 자랑합니다.
전기차 보조요금
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 각국 정부에서는 보조요금을 지원해주는데 현 대한민국의 2024년도 보조요금은 최대 650만 원으로 찻값은 5500만 원 미만이어야 하며 8500만 원이 넘어가는 전기차는 보조금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국산차 예를 들면 현대 기아차 등에 유리하게 그리고 테슬라 같은 수입차는 불리하게 작용됩니다.
전기차 2024년도 보조금 개편안 내용
- 성능 및 안전 보조금 420만원
- 이행 보조금 140만 원
- 혁신 기술 보조금 50만 원
- 충전 인프라 보조금 40만 원
이로 인해 총 650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전기차 충전요금
한국전력의 전기를 이용한 전기차는 한 달 대략 3000km를 달렸다고 쳤을때, 내연기관자동차들은 보통 연비 48만원의 기름값이 나오지만, 전기차의 전비는 8만원 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거의 1/6배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차값은 전기차가 좀 더 비싸지만, 유지비는 전기차가 내연차보다 훨씬 저렴한걸 알 수 있습니다.
전기차 한달 충전요금 근삿값
- 내연기관자동차 1600원*3000km _48만 원
- 전기자동차 27.16원*3000km _약 8만 원
전기차 충전소
증가하는 전기차 수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충전 인프라를 확장할 계획에 있습니다. 전기차 대비 충전기 비율을 최소 50% 늘리는 것이 목표인데, 또한 전국에 123개의 고속충전기를 설치하고 2025년까지 450개의 수소 연료 분사기를 전국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전기차 충전소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
- 에너지플러스 EV 앱
- 네이버지도
- 카카오맵
- 티맵
- 차량 내비게이션
대한민국 정부는 2030년까지 4.5백만 대의 친환경 차량을 도로 위에 투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중 3.62백만 대가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예상 중에 있습니다. 또한, 자율 주행 관련 기술의 성장 역시 도모할 계획입니다.
충전소의 확장뿐 아니라, 충전 인프라의 질적 개선에도 주력을 하고 있는데 가령 현대차는 지난해 20개의 E-pit 고속 충전소를 설립했고, 이러한 고속 충전소는 일반 전기 충전소보다 두 배 빠르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게 됩니다.
이와 같이 대한민국 정부의 노력은 전기차 및 친환경 차량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미래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